Everyday stuff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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Sep 14, 2014
@ 1:22 pm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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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제보다 오늘 더 생각이 나는 너란 친구. 오늘도 내일도 잘 지내고 있어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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Sep 10, 2014
@ 4:27 pm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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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시간과 생각의 비중에서 회사에 대한 비중이 너무 높아졌다. 이래선 더 앞을 준비하기 어렵다. 억지로라도 다른 일을 해야겠다. 저널을 하나 쓸까.
- 휴일을 길게 쉬고 있으니, 어디 멀리 가는 사람처럼 또 정리를 해대고 있다. 가을옷과 신발을 꺼낼까 하다 더운 날씨에 그만두고 그동안 못했던 유리창, 베란다, 현관 청소를 해버렸다. 다음주의 출장 짐은 대충 다 싸놓았고 날 좋은 휴일의 특권인 이불 빨래도 이미 끝난 일이다.
- ‘젊은 목수들’ 을 다 읽고 생각난 김에 집 안의 가구 상태들을 살핀다. 60장 정도 들어가는 cd랙이 가득 찼고, 이케아의 긴 일자형 책장은 아무리 맞춰도 균형이 틀어진다. cd와 적당한 장식장 역할을 해줄 폭 300정도 되는 긴 책장을 스탠다드에이에서 오크와 철재를 적당히 섞어 주문제작이나 할까 생각한다.
- 집안에 안 읽고 남은 책들을 남은 음식 먹어치우듯 읽어내고, 10월엔 예정보다 빨리 책 팔기를 진행해야겠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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Sep 9, 2014
@ 12:28 pm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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Up in the air 처럼.

- 연휴 말미에 다시 한 번 9박 11일 짐을 챙겨보고 있다. 봄 미국출장, 여름 북유럽 휴가, 가을에는 독일출장. 기내용 트롤리에 열흘치 짐을 우겨넣는 기술은 날이 갈수록 는다.

- 구체적인 순서는 일단 액체류(주로 화장품 1회용 샘플) 지퍼백 포장 > 옷가지(구김없는 원피스와 가디건) 지퍼백 포장 > 신발과 룸슬리퍼 > 비상약과 영양제 > 기타 잡동사니(우산이나 여분의 천가방)> 여권과 서류, 책과 아이패드 정도.. 최대한 얇고 가볍게.

- 그 영화 속 조지클루니의 공항 통과 시퀀스는 정말 존경스러웠지. 그야말로 unpackable. 그의 삶은 그렇게 깔끔하게 정리되지 않았고, 또 그렇게도 될 수 없는 것이었지만.

- 지금의 상황도 비슷하지 않은가. 내가 조정할 수 있는 것들은 심지어 가방 속까지 질서있게 정렬시키고 있지만, 그 정렬된 순간순간을 이으면 무질서하게 방향성이 있긴 있는가 싶을 정도. 이런 카오스에 불확실한 변수를 더 넣고 싶지 않아서 사람을 안 만나는 것인지도.

-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탈같아 보이는 새로운 행동이 언젠가는 삶의 범위를 넓혀줄 것이라는 걸 알기에, 뚱딴지같이 얼척없는 것들도 같이 시도해야겠지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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Aug 23, 2014
@ 4:28 pm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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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배우는 건 많은데, 살면서 꼭 알아야 되는 건지는 잘..."

"본질이 아닌 것들이라 그래"

그렇다면 어디까지가 알맹이인지요.

무언가 끝내 만들어내기 위해서는 결국 껍데기 같은 soft skill 이 가장 중요한 걸까요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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Aug 16, 2014
@ 7:51 pm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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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제 슬슬 뿌리를 내려라 vs. 제 갈길 준비해서 뛰쳐나가라 의 이야기를 동시에 듣는 순간이다.

아직 딱히 아무 것도 하지 않는 것은 게으름 탓이기도 하지만, 이 안에 들어오지 않으면 절대 알 수 없는 일들을 보고 겪고 있기 때문이기도 하다.

적어도 이 나라에서는, 이 ‘대기업 시스템’ 의 빛나는 장점과 불안한 약점에 대해 잘 아는 것이 중요하다. 잊지 말고 기억해 놓자.

- ‘회사’ 는 결국 허상의 객체. 누가 대부분의 이미지를 만드는가.
- ‘감정’은 조직의 생산성에 영향을 꽤 미친다. 그리고 전염도 된다. 적극적으로다가.
- 혁신은 가능한가? 무엇이 혁신인가?
- 그놈의 전공 타령. 어째서 배타적인 전문가들이 생기는가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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Aug 15, 2014
@ 9:45 pm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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네거티브 에너지를 가득 내뿜는 사람이 작정하고 기분풀이를 하는 것을 똑똑하게 처리하지 못했다. 덕분에 하루 넘게 지났는데도 아직 잊어버리지 못해 내 기분이 안 좋군.

왜 최선의 대처는 항상 상황이 끝나고 나서야 생각이 나지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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Aug 10, 2014
@ 1:07 am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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http://m.news.naver.com/read.nhn?mode=LS2D&sid1=104&sid2=322&oid=005&aid=0000682342 »

나의 상사들이 이렇지는 않은데, 내가 이렇게 될 가능성이 다분하다는 것을 안다.

그래서 난 정말 얘네가 마음에 든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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Aug 1, 2014
@ 10:41 am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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Day 01 오슬로, 노르웨이.
동생과 싸우기 직전까지 갈 만큼 피곤했다.

Day 01 오슬로, 노르웨이.
동생과 싸우기 직전까지 갈 만큼 피곤했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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Jul 25, 2014
@ 11:24 pm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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본질이 아닌 것에 자꾸 신경쓰게 되는 것을, 주변 탓을 하지 말고 시간으로 채워 나가야지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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Jul 22, 2014
@ 9:48 pm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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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는 언제나 보고 나서 며칠이 지나도 더 생각나는 사람이지.

그걸 모르는 게 매력이고 말야.